오늘은 Step 파일에 대해 알아보고 솔리드웍스에서 불러오는 방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CAD 프로그램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솔리드웍스와 다른 CAD 소프트웨어는
STEP 파일 형식으로 '서로 호환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이 파일 포맷은 CAD 데이터를 다른 플랫폼 간에 실행 할 수 있는 포맷으로 잘 알려져 있고 가장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솔리드웍스 파일을 STEP 파일로 내보내는 것은 쉽습니다.
내보내려는 파트 파일을 열고 파일->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를 선택하여 파일형식을 STEP 파일 타입으로
저장하는 것으로 누르면 됩니다.
※ TIP
STEP 파일 AP203, AP214의 차이점
AP203은 기계 파트나 어셈블리 솔리드 모델에 형상, 구조, 형상관리를 들여옵니다.
이 파일은 색이나 레이어를 모두 들여오지 않고, 한 개의 색과 한 개의 레이어만 표현합니다.
AP214는 AP203 파일의 모든 것을 포함하고, 여러 색과 레이어, 형상 치수 기입, 공차, 설계 의도 등을 들여옵니다.
AP214는 AP203의 연장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STEP 파일 형태를 다른 시스템에서 불러오는 것은 약간 어려울 수 있습니다.
벤더(Vendor)로 부터 받은 STEP 파일을 솔리드웍스에서 수정하여 불러오는 작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TEP 파일을 불러오는 가장 좋은 방법은 파일의 하위 메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열기'를 선택하고 파일 타입을 STEP 파일로 변경합니다.
(파일 형식이 모든 파일이나 다른 파일일 경우 옵션 버튼이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STEP파일로 선택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열기'를 클릭하기 전에, '옵션' 버튼을 클릭하면, '불러오기 옵션' 대화 상자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17버전 부터는 시스템 옵션에서 불러오기 탭 화면이 보일 것 입니다.)
기본 설정으로 되어있는 것은 보통 사용하기에 최적화 설정이 된 것이지만, 때때로 STEP 파일을
불러오기 전에 내가 찾고 있는 것이 맞는지 확실히 신경 써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STL/VRML과 IDF 설정은 특정한 파일 타입에만 적용되고 STEP 파일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곡면/솔리드' 설정 체크박스와 '자유지정점/곡선' 설정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불러오기 위한 설정입니다.
사용자는 하나의 또는 다른, 두개의, 각각 불러오고자 하는 STEP 파일을 데이터의 설정의 하위 옵션을 통해
정확하게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곡면/솔리드' 설정 체크박스를 체크한다면, 솔리드웍스는 불러올 수 있는 3D 지오메트리를 불러올 것입니다.
'곡면/솔리드' 체크박스 아래로는 솔리드로 붙이기 시도와 곡면붙이기, 붙이지 않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솔리드웍스는 또한 요소 합치기를 할 수 있습니다.
'솔리드로 붙이기 시도'와 '요소 합치기'를 선택해보겠습니다.
'BREP 매핑' 박스를 체크했다면, 보여지는 데이터의 경계를 사용하게 되거나 BREP 데이터를 곧바로 불러와서
유형분류체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특히 복잡한 모델을 불러올 때, 곡면 붙이기 옵션을 선택하는 것 보다 빠릅니다.
여기서는, BREP 매핑 박스를 체크해제 해 놓겠습니다.
'자유 지정점/곡선' 설정을 선택하여, 점 불러오기나 곡면 설정을 2D와 3D 스케치 데이터로 불러오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은 다른 CAD나 해석 프로그램에서 자유 지정점이나 자유 곡선을 불러오게 하는데 유용한 옵션입니다.
이 박스를 체크하여 스케치하거나 곡선 피처 데이터를 솔리드웍스에 불러오게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반드시 어떤 옵션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결정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STEP 파일은 파트 파일이나 어셈블리 파일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파일이 다수의 바디를 담고 있다면, 솔리드웍스는 멀티바디 파트를 기본으로 불러올 것입니다.
사용자는 '멀티 바디 개별 파트로 불러오기' 박스를 체크하여 솔리드웍스가 STEP 파일에서 하나의 어셈블리를
각 바디 파트로 불러오게 할 수 있습니다.
다음 두 선택박스인 '완전한 요소 검사 실행 및 오류 고치기'와 '진단 불러오기(수정(H))를 자동으로 실행'은
체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사용자 시스템이 충돌하거나 파일을 내보낼 때 문제가 생긴다면, 이것을
체크 해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용자가 굉장히 작은 모델 (100,000 밀리미터보다 작은)을 불러온다면, '곡선 공차 사용자 정의' 체크박스를 체크하여
공차를 설정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좀 어려울 수 있지만, 정말 작은 모델에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위' 옵션은 STEP 파일에서 특정 단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솔리드웍스 파트나 어셈블리 템플릿의 기본 단위를 설정하도록 해줍니다.
IGES는 STEP 파일에 적용되지 않지만 추가적인 특정 정보를 해당 파일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STEP에서는 '설정 데이터 매핑'박스를 체크하여 파일에서 담고 있는 형태 데이터를 선택하여 불러올 수 있습니다.
확인 버튼을 눌러 옵션을 적용시키고 '열기'를 눌러 솔리드웍스가 불러오기를 시작하면 파트에서 '진단 불러오기'를
실행할 것인지 묻는 창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진단 불러오기(수정(H))를 자동으로 실행'을 체크했었기 때문에, '예'를 누릅니다.
진단 불러오기가 실행되고 모델의 문제가 나타납니다.
문제가 나타났다면 '진단 불러오기' 사이드바에 있는 '모든 수정 시도'를 클릭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이것으로 작업을 하면, 하나의 솔리드 바디를 솔리드웍스는 피처인식선택으로 진행할지 물어보는데, '확인'을 누릅니다.
'FeatureWorks' 사이드 바에 있는 '확인'을 누른 후에, 피처 인식선택이 실행됩니다.
피처 인식이 완료된 것은 '불러온 피처'에서 어떤 모델링이 실행되었는지 볼 수 있도록 모델 트리에 표현됩니다.
깔끔하게 잘 정돈된 솔리드웍스 피처 트리를 STEP 파일로 불러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사용자가 지오메트리 불러오기 작업을 할 때,
항상 파일에서 실행할 수 없는 부분은 잘 정리하여 불러올 때 문제가 없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출처 - (주)웹스시스템코리아 블로그 (http://blog.naver.com/websmanager/2209918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