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변수만을 이용한 연신율 지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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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변수를 이용하여 연신율을 지정하기 위해서는 아래 4가지 값들을 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t (판금두께)

ε (연신율)

r (절곡 될 판금물의 내측 반지름)

π (원주율)


판금 두께(t)는 판금 전개하시는 분이라면 도면에 명시되어 있으니 두께 지정엔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연신율(ε)은 각 회사마다 그리고 재질에 따라 다를 것이므로 각 회사의 자료에 준합니다.

일단 다른 회사의 경우 연신율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재질 및 두께

SPC

SUS

AL

 1.0 T

1.6 

2

1.6

 1.2 T

2

2.2

2.16

 1.5 T


2.8

2.7

 1.6 T

2.6



 2.0 T

3.5

3.8

3.5

 2.3 T

4



 2.6 T

4.4



 3.0 T

5

5.6

5

 4.0 T

7

7.5

6.6

 4.5 T

8




다음으로, 절곡 될 판금물의 내측 반경(r)은 선택사항입니다.

최소 반경으로 해도 무방하고, 실제 반경으로 해도 무방합니다.

일반적인 경우의 외측반경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재질 및 두께

SPC

SUS 

AL

1.0 T

R2 (r1)

R2 (r1) 


1.2 T

R2.5 (r1.3)

R2.5 (r1.3)

R2.5 (r1.3)

1.5 T


R3.5 (r2)

R3 (r1.5)

1.6 T

R3 (r1.4)



2.0 T

R4 (r2)

R4.5 (r2.5)

R3.75 (r1.75)

3.0 T

R6 (r3)

R6 (r3)


4.0 T

R8 (r4)

R10 (r6)



대문자 'R'로 표시된 수치는 절곡물의 외측반경이며, 여기서 두께(t)를 뺀 값이 소문자 'r'로 표시된 수치이며,

솔리드웍스에서 쓰여야 할 내측 반경이기도 합니다. 만약 절곡된 판금물의 내측에 리브같은 브라켓이 용접이

될 경우 리브 부분의 둥근 모따기의 값은 위 표의 내측 반경에 0.5 를 더하면 큰 간섭은 없을 것입니다.


원주율(π)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며 굳이 계산기로 두드리는 수고를 한다면 소숫점 이하 5자리 이상 계산하기를 권장합니다.

예) 3.141592


이제 필요한 요소들을 알았으니 계산을 해봅시다.

판금업체에서 연신율을 이용하여 전개장을 구하는 방식이 두 가지 입니다.

하나절곡하고자 하는 모든 외측 치수를 더한 후 연신율을 빼주는 것

둘째절곡하고자 하는 모든 내측 치수를 더한 후 내측 연신율을 또 더하는 방식입니다.


우선, 첫번째의 절곡하고자 하는 모든 외측 치수를 더한 후 연신율을 빼주는 방식의 k변수를 구하는 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K = { 2 ( 2 t - ε ) + r ( 4 - π ) } / π t


다음은 두번째의 절곡하고자 하는 모든 내측 치수를 더한 후 내측 연신율을 또 더하는 방식의 k변수를 구하는 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K = ( 2 δ + 4 r - π r ) / π t


여기서 δ(델타)는 내측 연신율을 말하며, 이 식에서 δ(델타) 값의 수식은 아래의 식을 응용하여 유도하였습니다.


δ = 2t - ε


출처 - 솔리드웍스 한국 공식 유저 그룹 카페 (http://cafe.naver.com/play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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